[주식 추천도서] 2주차 - 상승하는 차트 분석 도서

추천 도서 2주차 - 실전 상한가 매매기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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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 상한가 매매기법

저자

조용 지음

출판사

이레미디어 | 2011-11-14 출간

카테고리

경제/경영

책소개

상한가의 힘, 출현 지점이 어디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2010년 ...

글쓴이 평점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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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실전 상한가 매매기법 입니다. 근데 왜 뜬금없이 실전 상한가 매매기법이냐? 주식을 거래함에 있어서 왕도란 없기 때문입니다. 가치투자만을 고집해서 가치투자만을 하는 사람과 단타만을 좋아해서 단타만을 하는 사람 등등 그 거래패턴이 여러가지 입니다. 헌데 이 중에서 왕도는 무엇이냐? 라고 묻는다면 워렌버핏은 가치투자가 왕도라고 할 것이고 볼린저밴드를 개발해낸 존 볼린저는 단타가 왕도라고 할 것이며 각자가 자신의 패턴을 최고라고 자부할 것입니다. 해서 주식을 시작함에 앞서 모든 방면으로 섭렵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많은 종류의 차트들이 나와 있습니다. 한장 넘기면 차트 또 넘기면 차트.. 이렇게 상승하는 차트의 유형이 어떤 것이다~를 보여줄 수 있는 책입니다. 이 책을 보고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승하는 차트들은 어떤 것이 있다~라는 것만 지속적으로 눈에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. 그 이유는!!! 바로~ 주식 속의 차트는 사람의 심리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.

 

 위 사진을 보자면 악성 댓글 다는 사람을 단 3가지로 표현합니다.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의 유형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. 하지만 단 3가지로 압축해서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. 주식도 그러합니다. 투자하는 사람의 심리는 정말 무궁무진 할 것이나 그것이 차트에 반영이 되었을 경우 압축해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. 여기서 단 10가지의 심리패턴을 표현한 차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셨다면 당신은 수익권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.

 하지만 차트만으로 그 수익이 유지되는 것만은 아닙니다. 차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나 재무제표와 같은 기본적인 자료를 검토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적자기업의 수렁텅이에 빠진 것일지도 모릅니다. 예를 들자면 그 유명한 작전주가 대부분 적자기업에서 시작됩니다. 

 오 마이 갓~ 보이시나요. 여러분은 이 차트 중에서 어느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? 제가 장담컨데 최고 51,400원에 눈이 가 계실겁니다. 대부분의 사람 심리는 비슷합니다. 와 저게 대체 얼마야... 2,000원에 1억만 샀어도 25억!! 하지만 이 차트상에서 돈을 손에 쥘 수 있는 자는 실제 몇 되지 않습니다. 

 51,400원 다음날부터 점..점..점..으로 표현된 하한가의 모습.. 사는 사람은 없고 파는 사람만이 존재하는 모습이며, 실질적으로 개인투자자가 이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때는 거의 끄트머리 마지막 상승기에 투자를 결심하게 됩니다. 10,000원까지 올랐을 때, 이미 많이 올랐으니 그만갈 것이다라고 끝없이 되뇌이지만, 이 주식은 5만원까지 계속갑니다. 자신의 의심을 계속 깨트려버리는 이 주식에 투자를 결심하게 되는 개미투자자는 빨라봐야 3만원 후반~4만원 초반이겠네요. 계속 갈 것이라는 상상... 그것은 상상일 뿐이지만 현실로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데 과거 상승보다 마지막이 가파른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.

 불빛이 밝은 곳에 불나방이 많이 모이듯이 이런 작전주의 유형은 상한가로 마무리 짓고 그 밝던 불은 보이지 않습니다. 그렇습니다. 아무리 차트에 밝아도 이러한 작전주에 한번 휘말리면 십년 농사가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. 그리고 가치투자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. 재무제표와 미래가치 변화에 아주 민감한 사람이더라도 만일 차트를 모른다면, 그 주식이 상승하기까지 10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입니다.

 해서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차트분석 역시 중요하며 모든 공부를 겸해야 원금 손실의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그 것이 어느 일정 수준에 다다랐을 때 오랜기간동안 자신의 수익을 지켜내며 주식시장에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것이지요.

 시간이 나시면 한 번 읽어 보시지요^^